배당투자와 배당주

오늘은 배당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크게 두 가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치가 올라 이것을 매도할 때 발생하는 차익에 의한 수익입니다.

대표적으로 애플, 테슬라와 같은 기업들의 주식이 이러한 예에 속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배당주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는 것인데요.

배당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에 비례하여 기업의 이윤을 배분해 주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배당투자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이 바로 워런버핏인데요.

오늘은 이러한 배당투자하기 좋은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미국의 음료회사 압니다.

워런버핏이 최대 주주로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배당주의 대표주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 코카콜라와 그 외 음료들의 판매 수익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위고비와 같은 다이어트약의 선풍적인 인기로 콜라와 같은 비만 관련 음식들의 수요가 부족할 거란 예측으로 주가가 하락했는데요.

배당주는 주식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저가에 매수하는 것이 배당 수익률에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코카콜라 주식은 매력적인 가격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존슨 앤 존슨

 

존슨 앤 존슨은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입니다.

제약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등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23년 배당 수익률은 약 3% 내외로 매력적인 배당투자주이기도 합니다.

 

 

 

월마트

 

월마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기업인데요.

한때 아마존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의 위기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마트는 코로나 이후에도 꾸준한 성정과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3년 배당 수익률은 약 2.5%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SCHD : 배당 ETF

 

SCHD는 미국의 우량한 배당주를 모아 놓은 ETF 상품입니다.

어떤 특정한 기업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이러한 ETF 상품을 매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특정 기업은 선택하는 것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리스크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ETF는 분산 투자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리스크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CHD의 23년 배당 수익률은 약 4%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 미국 주식에서 매수하기 좋은 배당투자주 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배당주를 선택할 때는 꾸준하게 배당을 주고 있는지, 배당률은 해마다 꾸준하게 상승하는지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